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8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양지리산고속·천일여객·신흥여객자동차·거제현대고속·경전여객자동차·거창고속·부산교통·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1천만 원씩 마련했다. 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사용된다.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도민 이동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며, 벽지노선 운행과 저상버스 도입 등 도의 교통 정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