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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상고문화제 겨울편' 피아노 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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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입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입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고문화제는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봄 사생대회와 가을 글짓기 대회, 겨울 피아노 콩쿠르 등 사계절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울진에서 자라나는 내일의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부제로 열린 피아노 콩쿠르에는 관내 초·중학생 5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피아니스트와 대학교수진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상고문화제에서 본부장상을 수상한 강세영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상고문화제에서 본부장상을 수상한 강세영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상은 울진초등학교 3학년 강세영 학생이 수상했다. 강세영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전문 피아니스트의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을 제공했다.
 
경연 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태은 피아니스트의 특별 연주가 이어져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상고문화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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