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세븐틴, 日 4대 돔 투어-10회 공연으로 42만 관객 만났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일본 4대 돔 투어로 42만 관객을 모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세븐틴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일본 4대 돔 투어로 42만 관객을 모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일본 4대 돔 투어로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은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열린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공연으로 월드 투어 '뉴_' 인 재팬(NEW_ IN JAPAN)을 마쳤다.  

세븐틴은 다섯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썬더'(THUNDER)를 비롯한 단체곡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3시간 30분을 꽉 채웠다.

일본 오리지널곡 '낫 얼론'(Not Alone)(ひとりじゃない/히토리쟈나이)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あいのちから/아이노치카라)도 불렀으며, '하이라이트'(HIGHLIGHT)와 '록 위드 유'(Rock with you)의 일본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연 도중 우리가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한, 호시, 원우, 우지 4명이 군 복무 중이다. 세븐틴은 "하루 빨리 13명이 다 같이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일본 돔 투어를 통해, 세븐틴은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도쿄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까지 4개 돔을 돈 10회 공연에서 총 42만 관객을 만났다.

공연이 열린 4개 도시에서는 지역의 랜드마크와 대형 빌딩, 식음료 매장과 협업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을 위해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나고야 2일 차 공연은 한국을 포함해 54개 국가 및 지역의 110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중계됐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해 5월 나온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최근 발표된 '오리콘 연간 랭킹 2025'의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부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5 마마 어워즈' 3관왕, 'MMA 2025'의 '밀리언스 톱 10' 상을 받았다.

일본 4대 돔 투어를 마무리한 세븐틴은 2026년 2~3월에는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투어를 잇는다.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까지 6회 공연을 대형 스타디움에서 연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