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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주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영화화…'하우스메이드'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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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하우스메이드' 런칭 포스터. ㈜누리픽쳐스 제공외화 '하우스메이드' 런칭 포스터. ㈜누리픽쳐스 제공
무려 83주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하우스메이드'가 2026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감독 폴 페이그)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의 가정부로 들어간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런 아내를 이해하는 모범적인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월드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캐릭터들의 강렬한 심리전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83주 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 60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 부 이상을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을 통해 여성의 심리와 서사를 탁월하게 그려온 폴 페이그가 감독을 맡았다.
 
할리우드 신예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각각 밀리와 니나 역으로 등장해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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