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설문조사 포스터.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설문 대상은 개인 4건·팀 3건으로 협업, 규제 개혁·관행 혁신, 갈등 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 업무 추진 사례다. 설문 참여자는 개인 부문 사례 중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3건을 선택하면 된다. 팀 부문의 경우 2건을 뽑아야 한다.
개인 부문 사례는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 이웃사랑 기부문화 조성, LED 전자게시대 설치 및 시범운영, 전주시 농특산물 뉴질랜드 시장 진출, 버스승강장을 활용한 야외근로자 간이쉼터 조성이다.
팀 부문은 업무 효율화를 통한 인력 감축 및 예산 절감, 단속을 넘어 지원으로 위반건축물의 해법을 찾다, 전국에서 주목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주독서대전이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1차 실무심사를 거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20%), 이달 말 발표 심사(80%)를 통해 결정한다.
개인 부문 수상작에 대해선 국외연수 기회 우선 부여, 포상휴가, 포상금, 단기교육 우선 선발 등이 제공된다. 팀 부문은 포상휴가, 포상금, 단기교육 우선 선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