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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본 돗토리현 '한일 수소산업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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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손창환)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과 양 지역의 수소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는 16일 도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가 참여 중이며 이번 방문단에는 단장을 맡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과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이 방문했다.

방문단은 돗토리현이 자체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도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방문은 30년간 이어져 온 양 지역 간 신뢰 관계를 수소산업 분야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특히 양 지역 기업 간 공동 사업과 인력·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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