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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자문관 제도' 1500만 달러 수출액 증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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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가 올해 자문관 활용 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해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7일 '2025년 수출·온라인·탄소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 보고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 모두 67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수출액 1556만 달러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고용 인원은 225명이 늘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탄소 자문관 제도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 환경 규제에 도내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주상공회의소 오철진 본부장은 "자문관 제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고 있다"며 "수출 기업화 정책이 수출 확대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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