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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학 신입생 2238명에 새내기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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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2238명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씩 총 20억 9700만원 지원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제공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창원 새내기 지원금'으로 관내 대학 신입생 2238명에게 총 20억 9700만 원을 지급했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025년 3월 4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 원(상·하반기 각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4월 1차 신청을 통해 2002명에게 상반기 지원금 10억 100만 원을 6월에 지급한 데 이어, 9~10월 하반기 추가 신청을 통해 236명을 포함해 하반기 지원금 10억 9600만 원을 12월에 지급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총 2238명, 20억 9700만 원 규모로 집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지원은 학업 초기뿐 아니라 1학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이어져, 신입생들이 한 해 동안 학업과 대학 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새내기 지원금이 학업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는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머물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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