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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스마트팜 구축…창원시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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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스마트팜. 창원시 제공 딸기 스마트팜.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창농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성과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동읍 노연리에 조성된 2호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1월 준공한 3960㎡ 규모의 오이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로, 현재 오이를 재배해 출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조성된 1호 딸기 스마트팜은 첫 수확과 출하를 통해 실제 수익을 창출하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호 스마트팜을 조성한 청년농업인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스마트팜을 창원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품질 관리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6명을 선정해 총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기반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하고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온 결과, 실제 영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맞춤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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