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다가구주택 화재. 대전소방본부 제공16일 0시 33분쯤 대전 동구 용전동 5층 규모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이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3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고,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가재도구와 하이라이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1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