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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화선' 내년부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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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경남도청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 경남도청 제공 
거제시 환경정화선이 내년부터 건조에 들어간다.

경상남도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거제시가 내년부터 2027년까지 20억 원을 들여 20t급 소형 정화선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거제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낙동강 유입 쓰레기 등 매년 해양쓰레기가 대량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정화선의 수거량은 연간 발생량에 약 1.5%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수심이 얕고 섬이 많은 거제 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소형 정화선을 건조해 해양쓰레기 수거율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도는 청정한 해역을 유지하기 위해 거제시에 이어 사천시, 남해군의 정화선 건조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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