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5회 연속 인증 획득이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와 사업을 운영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