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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박원철 전 경주시 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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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센터장 "자발적 봉사 생태계 만들겠다"

지난 2023년 박원철 당시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지난 2023년 박원철 당시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박원철 전 경주시청 문화관광국장이 지난 5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원철 센터장은 1989년 경주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시정새마을과장, 시민행정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치며 34년간 지역 행정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이웃집 무료급식', '헌혈활동', '탄소중립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자원봉사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절한 경자씨' 자원봉사자가 산불피해 이재민에 전달할 의류를 정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친절한 경자씨' 자원봉사자가 산불피해 이재민에 전달할 의류를 정리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센터는 앞으로 박원철 센터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참여자 발굴·교육·맞춤 프로그램 확장 등을 통해 봉사 참여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박원철 센터장은 "앞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친절한경자씨'와 함께 지역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발적 봉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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