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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기숙사 짓는다…저렴한 임대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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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기숙사 건립 국비 70억 확보

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기숙사 조감도. 경남도청 제공 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기숙사 조감도.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산업단지 임대형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에 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자 오래된 산단의 기숙사 건축비를 지원한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00억 원을 들여 지상 6층 44실(2인 1실) 규모로 건립한다.

카페, 휴게실, 복합문화공간과 기업 지원시설도 들어선다.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료를 받는다.

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인근에는 주거 공간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불편 등으로 출퇴근 어려움, 주거비 부담, 정착률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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