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5개월째 대표이사 공석' KAI 노조, 10일 상경 투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10일 오후 1시 서울 수출입은행 본점 앞 집회 예고
KAI 노조 "국가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전체가 심각한 경영 정지 상태에 놓여"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 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자리가 5개월째 공석인 가운데 노동조합이 상경 투쟁을 벌인다.

KAI 노조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 앞에서 확대간부 100명이 참여하는 '사장 인선 촉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집회에서 '노조가 요구에 부합하는 대표이사 인선과 경영 정상화', '향후 인선 과정의 기준 및 절차 투명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집회는 5개월 넘게 지속된 대표이사 공백으로 인해 국가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전체가 심각한 경영 정지 상태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이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않도록 촉구하기 위한 절박한 행동이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