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기독교연합회제가 지난 7일 삼척의료원 앞에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최진성 아나운서강원 삼척시기독교연합회(회장 고진용목사, 소명교회)가 지난 7일 삼척의료원 앞에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노준호 목사(총무, 동성교회)의 사회로 정의국 장로(부회장, 삼척제일감리교회)의 대표기도, 고진용 목사(회장, 소명교회)의 설교, 행복한 우리교회 학생부(김선, 김하엘, 유은솔)의 축하워십, 축사, 점등식, 삼척 윈드앙상블의 축하공연, 박신진 목사(직전회장, 삼척제일감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삼척시기독교연합회 고진용 회장. 최진성 아나운서
고진용 연합회장은 설교에서 "삼척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교회를 통해 빛나고 있다"며 "그 영광의 빛이 오늘 불을 밝히는 트리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비춰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구조물을 재정비해 삼척의료원 앞, 삼척 해수욕장, 도계 장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5곳에 설치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