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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미래혁신포럼' 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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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잠수함과 AI무기체계가 여는 신안보시대' 화두로 국내외 방위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MBC경남 제공MBC경남 제공
창원시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MBC경남이 공동 주최하는 'K-방산 미래혁신포럼'이 오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MBC경남은 제 1회 포럼(2023) 'K-방산의 성과와 도전과제', 제 2회 포럼 'K-방산 혁신과 상생 전략'에 이어 제 3회 '첨단 잠수함과 AI무기체계가 여는 신안보시대'를 화두로 국내외 방위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양용모 전 해군참모총장의 '미래 억제력의 재정의-핵잠수함 승인 이후 자주국방과 동맹'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형 첨단 잠수함 개발의 기술적 현실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화오션, LIG넥스원이 발표하고, 문근식 한양대 특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지훈 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곽대연 범한머티리얼즈 대표, 차영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장, 김종우 두산에너빌리티 SMR 상무가 토론한다.
 
2부에서는 'AI 기반 자율 무기체계와 방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현대로템과 대한항공이 발표하고 이준곤 건국대 방위사업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안민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기획팀 부장과 김종희 ADD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호성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 교수, 오병후 한국군수품수출협회장이 토론한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신안보시대 방산 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BC경남 이우환 대표이사는 "전쟁의 당사자였던 부모 세대가 창원 벌판에 산업단지를 만들어 물려준 지 50여 년, 이것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MBC경남은 지역이 일궈온 방위산업의 다양한 성과와 미래를 콘텐츠로 알리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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