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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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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 기여 공로
비상계엄 때 위헌성 즉각 알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전북도 제공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헌정 질서 수호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을 받았다.·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 운영위원회와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2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기관과 인물에게 수여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12월 3일 오후 11시쯤 CBS노컷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계엄의 위헌성을 즉각 알렸다. 이어 4일 자정에는 긴급 비상회의를 소집해 행정 공백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오전 1시 25분 도민 안심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후 김 지사는 시민들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20여 건의 메시지를 게시하며 비상계엄의 위법성과 탄핵의 정당성을 알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장윤선 기자(본상), 이원호 변호사(특별상), 박찬대·민병덕 국회의원(우수의정상),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우수행정상) 등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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