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화성' 고객체험 공간 1층 PBV 스테이지 전경. 기아 제공기아가 경기 화성시에 있는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고객체험 공간을 열고 목적기반차(PBV)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객체험 공간은 PBV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담아낸 '브랜드관'과 PBV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생산 라인 투어'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는 기아의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필름과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 시설 및 생산 차종 소개 영상이 상영된다. 또, PBV 전용 플랫폼과 핵심 공정을 집약한 'PBV to Life' 존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생산라인 견학은 기아의 PV5가 생산되는 공정을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생산 공정인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중 차체 및 조립 공정을 둘러보는 동선으로, 기아만의 특화 공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오토랜드 화성 고객체험 공간은 만 10세 이상 15~30인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운영된다.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며 사전 예약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