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제공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체포 과정에서 달아나 검찰이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섰다.
1일 광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호텔 인근에서 검찰이 A씨를 체포하려던 과정에서 A씨가 도주했다.
A씨는 짐을 챙기겠다며 이동한 뒤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체포 대상자였다.
검찰은 이날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현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