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고창 상하농원,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전북 7번째 쾌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역 농산물 연 80억 구매 '상생 모델' 호평
관광객 1억 유치 '청신호'

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이 대한민국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인 '한국관광의 별'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서 고창 상하농원이 '지역상생 관광모델'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임실 치즈테마파크 이후 2년 만의 수상이며, 전북 통산 7번째 쾌거다.

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
상하농원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창 등 도내 90여 개 농가에서 연간 8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을 직거래해 가공식품과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등 '생산-가공-관광'의 선순환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2016년 개장한 상하농원은 호텔, 스마트팜, 수목원 등을 갖춘 복합 체험형 공간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 명을 돌파하며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전북도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상하농원의 우수한 콘텐츠를 앞세워 올해 목표인 '전북 관광객 1억 명 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전북 고창 상하농장. 전북도 제공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