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 성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광주 북구가 사회적경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주 북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 성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호남권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부문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총 11개 기관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연도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과, 올해 20개 품목이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돼 지역기업 판로 확장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기업과 지원기관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