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는 24일 '성탄파티전도 및 성탄강습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이사장 안은희 권사, 대표 이금상 목사)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성탄파티전도 및 성탄강습회'를 개최했다.
성탄파티전도는 성탄절을 전후해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성도의 가정으로 초청해 간단한 크리스마프 파티를 하면서 성탄의 의미를 알려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게 하게해 교회로 인도하는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습회는 교회학교 교사와 어린이 사역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파티전도 시범과 성탄발표 시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수진 전도사 등의 성탄찬양 및 율동을 시작으로 박성렬 목사(오천제일교회)가 '때가 차매 종에서 아들로'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혜경 팀장의 성탄파티 개요 및 기도, 시범과 이금상 대표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박성렬 목사(오천제일교회, 사진)은 '때가 차매 종에서 아들로'라는 제목으로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성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찾아오셨던 것처럼 교사들 또한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함으로 교사의 직분을 감당할 때 아이들의 심령에 말씀을 심고 기도로 물주는 교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성탄파티전도 시범에서는 포항지회 시범팀이 '시작 전 게임'과 '찬양', '성구', '공과', '예수님 약력소개 및 생일축하', '복습게임' 등을 선보였다.
성탄발표시범은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치어리더 찬양'과 새소식반 조장팀의 '칠교로 복음을'이 각각 소개됐다.
포항지회는 성탄전도 강습회를 무료로 진행하며 전도 자료도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강습회는 교회학교 교사와 어린이 사역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파티전도 시범과 성탄발표 시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는 지난 1993년 서창식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돼 이금상 목사가 2015년 5월부터 3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과 영덕, 울진 등 40여 개 지역클럽에서 160여 명의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 전도법과 공과 교수법, 구원 상담법 등의 내용으로 TCE#1 교사대학을 열며, 2026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쁨의수양관에서 겨울 어린이새소식 성경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