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홈페이지 캡처전주교육대학교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다 득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전주교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2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반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전주교대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한 기록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다 득점이라는 성과도 끌어냈다.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은 "교육대학의 비전과 맞닿은 수준 높은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대학의 소중한 기록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해 교육적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