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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해외 고위직 공무원 방문 잇따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서울시 제공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서울시 제공
서울의 AI 행정혁신을 직접 확인하려는 해외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AI재단은 네팔·키르기스스탄·부탄·우즈베키스탄의 ICT 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13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지난 6월 기존 '서울스마트시티센터'를 확장·재구성해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서울이 어떻게 AI를 행정과 도시 운영에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실험·공유하는 공간이다.
 
재개관 이후 글로벌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금까지 17개 해외기관, 32개국에서 500명 넘는 해외 인사가 방문했다.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 스테판 슈노어 차관, 도쿄도 미야사카 마나부 부지사,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 등도 이곳을 찾았다.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단은 AI스튜디오, AI행정혁신존, AI혁신기업존 등을 둘러보며 서울시의 AI 기반 행정 혁신 과정을 자세히 살폈다. 
 
특히 행정서비스와 도시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서울형 AI·디지털 전환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자국 정책에 어떻게 적용할지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울AI재단은 이번 방문이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기술 협력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센터의 위상을 다시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 연계해 AI 행정·교육·산업 분야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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