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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정부예산 확보 연일 국회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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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 연일 국회를 오가며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김 지사는 14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만나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 △미호강(국가하천) 홍수예방사업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구축 등이다.
 
김 지사는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 17호선) 건설 △오송AI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등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충북형 혁신 일자리 사업인 '일하는 밥퍼'와 '도시농부' 사업의 국가 시범사업 지정과 전국 확대 추진을 제안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와 12일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면담 등을 통해 충북의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확충과 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은 충북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충북 핵심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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