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지역 초·중학생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과 12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한울에너지팜에서 열린다. 울진지역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본선은 오는 29일, 결선은 12월 2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원전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트로피와 장학금을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피아니스트 특별 레슨 10회를 포함한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콩쿠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공식 인스타그램(@hi_hanul) 또는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 미래세대가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