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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교회 '김장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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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취약계층 위한 김장성금 100만 원 기탁

영일만교회(위임목사 김용준, 우측 네번째)는 지난 31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장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제공영일만교회(위임목사 김용준, 우측 네번째)는 지난 31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장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동해면 영일만교회(위임목사 김용준)는 지난 31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진 동해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영일만교회에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영일만교회는 1945년 10월 도구지역 야산 인근 일본 육군병사 건물을 미군정청에게 양도 받아 도구예배당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예배당을 도구동 673번지로 이전했다. 그동안 청림교회와 금광교회를 개척하고, 2010년 영일만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했으며, 2021년 김용준 목사가 제 11대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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