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 제공주식회사 모비프렌이 개발한 슬립테크(Sleep-Tech) 디바이스 힐링핏 TWS가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비프렌은 CES2026 'HEADPHONES & PERSONAL AUDIO' 분야에서 혁신상을 거머쥐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상을 받은 힐링핏 TWS는 기존에 모비프렌이 개발한 힐링핏, 힐링핏 프로와 달리 평소에는 무선 이어폰으로 사용하고 테라피 필요시 내장된 자석 커텍터로 선을 연결하면 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테라피 모드는 경두개 미세 전류(TES) 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효과를 준다. 힐링핏은 "세계 최초의 테라피 이어폰"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주요 5개국에 특허 출원을 했고, 일본에서는 이미 특허 등록이 완료돼 기술적 독창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품 제어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모비프렌은 내년 3월 힐링핏 TWS의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모비프렌은 20년 이상 축적된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TES 테라피와 사운드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힐링핏 TWS는 그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로, 일상과 이어폰의 개념을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테라피 이어폰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