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6분쯤 울산시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타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6일 오후 2시6분쯤 울산시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보일러타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2명은 구조됐으나 7명은 구조물을 피하지 못하고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보일러타워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61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