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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런 결백, 거래되는 자백"…전도연·김고은 '자백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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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오는 12월 5일 공개 확정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넷플릭스는 6일 시리즈 '자백의 대가' 공개일을 오는 12월 5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안윤수(전도연)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편을 감싸안은 채 119에 신고하는 안윤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남편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도, 경찰 조사실에서도 웃으며 행동하는 안윤수의 행동에 범인이라는 의심이 나오고, 수많은 사람 앞에서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며 절규하는 안윤수의 모습이 이어진다.

화면을 통해 안윤수를 지켜보고 있던 모은. 그는 교도소 안에서 마주친 안윤수에게 접근하고, 그의 남편을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할 테니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달라는 거래를 제안하기에 이른다.

"결국은 우린 이 미친 짓을 하게 될 거예요"라는 모은의 대사를 통해 진실을 감춘 자백을 대가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거래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벽을 사이에 두고 남편 살해 용의자 안윤수의 절박한 표정과 희대의 마녀로 불리는 모은의 공허한 표정이 담겼다. 또 "의심스런 결백, 거래되는 자백"이라는 문구 내용을 통해 이들 사이의 자백의 대가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2023)',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도연과 김고은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2015)'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자백의 대가'는 오는 12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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