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는 지난 31일 청소년보호시설 직원과 쉼터 입소생 등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YMCA 제공포항YMCA(이사장 김경범)는 지난달 31일 청소년보호시설 입소 청소년의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쉼터 입소생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매뉴얼'과 '건물 화재시 피난 대피 모의훈련',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화재 최초 발견자의 초기대응, 대응 매뉴얼에 입각한 실제 훈련 교육, 화재 초등 조치를 위한 소화기 사용 시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비상 상황 발생시 신고에서부터 대피 경로를 통한 직접 탈출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대피 과정을 몸으로 익혀 긴급 상황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항YMCA 김경범 이사장은 "포항YMCA 이용 시민과 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에게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매뉴얼'과 '건물 화재시 피난 대피 모의훈련',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포항YMC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