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광산점에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이 전시돼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가 내년 1월2일까지 삼성스토어 광산점에서 광주 대표 관광기념품(굿즈) 18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메이드인 광주(Made in Gwangju)' 전시회의 하나로, 광주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기념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전시에는 '무등산 스노볼', '오매나 골프용품 세트', '이팝나무 비누' 등 광주의 문화와 상징을 모티프로 한 관광굿즈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전제품과 함께 진열된다. 지역 상품과 첨단 제품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 구성이다.
삼성스토어 광산점은 시민을 위한 'AI클래스', '러닝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교육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관광굿즈를 선보임으로써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시 중인 관광기념품(굿즈)은 △남도관광센터 아트마켓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 △파파샵 △버들숲 청년창작소 △충장로 지하상가 등 5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관광기념품 광주 굿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시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관광굿즈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