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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대축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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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 11월 8일 태화강 남구 둔치
김두겸 울산시장,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 시민 5천여 명 참석
가수 정훈희와 시민 100명 함께 '꽃밭에서' 부르면서 대합창 연출

지난 9월 10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울산시 제공지난 9월 10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울산시 제공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대축전이 11월 8일 오후 6시30분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대축전 주제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박람회 이상(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 주요 기관장과 정원 전문가,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다.

박람회 승인 기관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 주한 네덜란드 피터 반 더 블리트 대사,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바트 후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유니스텔라'의 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정의 박람회 성공기원 공연(퍼포먼스)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영상편지 상영, 주제공연, 정원도시 선언, 공연(퍼포먼스)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특히 시민 대합창으로 진행되는 주제공연이 마련된다.

국민가수 정훈희와 울산시민 100명이 무대 위에서 '꽃밭에서'를 함께 부르며 울산의 정원도시 이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노래 말미에는 김두겸 시장이 무대에 올라 '정원도시 울산'을 공식 선언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박지현과 송민석, 박해미, 신영숙,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의 유토피아, 지구의 요람'을 주제로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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