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오송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2024년도 실적)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59개 시설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개선계획 심의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시설 운영 안정성과 개선계획 이행 노력, 처리 효율 향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Ⅰ그룹(폐수 용량 2천㎥/일 이상 시설)에서 우수시설에 뽑혔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 폐수처리와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시민들이 깨끗한 하천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