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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 12월 3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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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탄소중립·친환경 교통 확대 위한 시민 공유형 전기자전거
IoT 기반 400대 운영…만 15세 이상 누구나 무료 이용
대중교통 연계·교통비 절감·온실가스 감축 기대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춘천시 제공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90곳의 거치대에서 IoT 기반 전기자전거 400대를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e-타봄' 앱에 가입해 무료로 가까운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춘천시 제공춘천시 제공
e-타봄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상도 차량운행데이터 수집장치(OBD) 가입자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이용률 증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성희 춘천시 스마트도시과장은 "e-타봄 전기자전거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와 시민 교통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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