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는 지역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관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6108㎡ 규모로 지어졌다.
복지관에는 대규모 강당과 북카페,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서 복지, 여가, 문화 기능을 고루 갖췄다.
복지관은 정보화·음악·문학·댄스·스포츠 프로그램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한 삶을 누리는 지역 복지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