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다음달 18일까지 실시한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포항시 전체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4만 9882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며, 시 전역 29개 읍면동에서 동시 추진된다.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다음달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원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희망 가구에는 QR코드·전화·인터넷 응답 방법을 안내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도록 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식별 처리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