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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부직포 생산공장서 불…7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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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제공음성소방서 제공
지난 29일 밤 10시 19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부직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공장 1개 동 일부와 부직포 1천 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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