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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 등 7명,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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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서국보·이승우·박희용·김창석·박종철·배영숙·정태숙 의원 선정
현장 중심 의정활동·사회적 약자 보호·지역균형발전 기여 공로 인정

"시민 곁에서, 균형과 포용의 의정 실천"

부산시의회 전경. 강민정 기자부산시의회 전경. 강민정 기자
부산시의회 소속 의원 7명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는 서국보, 이승우, 박희용, 김창석, 박종철, 배영숙, 정태숙 의원 등 7명으로, 모두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형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뉴스인사이트·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완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다.

서국보 의원 "차별 없이, 함께 행복한 부산을 위해"

서국보 부산시의원. 시의회 제공서국보 부산시의원. 시의회 제공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포용적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신념 아래 장애인 이동권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왔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한 「부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부산시 소방시설 조례」 제·개정을 이끌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의원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상생으로 부산의 미래를"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첨단산업 육성과 농어업 복지 증진, 해양·관광·의료 분야 혁신을 주도하며 부산형 균형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부산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조례」 제정으로 미래형 블루푸드 산업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에도 힘써왔다.

그는 "첨단산업과 농어업, 해양과 복지가 함께 가는 균형 있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희용 의원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라는 철학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며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형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으며,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여 등 사회적 이슈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의정 노력을 격려해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 이끈 의정의 성과

이밖에도 김창석, 박종철, 배영숙, 정태숙 의원도 각각 교육, 문화, 지역경제, 복지 등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산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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