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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하고 등굣길 지키고…벤츠, 사회공헌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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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활동
폐원 어린이집 리모델링 나서기도
서울시와 도시숲 프로젝트…3만 그루 수목 식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전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행정안전부·경찰청·서울특별시 등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 활동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라디오 캠페인'을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학교 앞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 스쿨존 핵심 수칙을 전국 청취자에게 알리며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캠페인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온·오프라인 교육, 스쿨존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대회 등 지난 2년간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벤츠는 또 이달부터 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안전벨트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 2천개를 제작해 학교와 복지기관, 공식 딜러사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라디오 광고와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어린이 안전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부산광역시는 폐원한 어린이집을 공공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에 이달 착수했다. 남구 용호동 소재의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을 위한 돌봄, 놀이,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후원금 5억원은 지난 4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벤츠의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해 조성된 기브앤 레이스 기금은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에 사용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향후에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개소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와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 5월 보라매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서울 시내 총 7개의 도시숲을 조성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그린플러스' 출범 이후 총 3만3천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생활 속 안전과 복지를 촘촘히 지원하는 실천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와 진정성 있는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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