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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효문화 확산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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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의장, 기조발표
박혜숙 의원 등 토론

28일 전주시의회가 마련한 효문화 확산 관련 토론회에서 남관우 의장(오른쪽 첫번째)과 이남숙 의원(왼쪽 첫번째)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장 표창장을 받았다. 전주시의회 제공28일 전주시의회가 마련한 효문화 확산 관련 토론회에서 남관우 의장(오른쪽 첫번째)과 이남숙 의원(왼쪽 첫번째)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장 표창장을 받았다. 전주시의회 제공
전북 전주시의회는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효문화의 확산과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효문화 확산과 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의회 최주만 부의장과 이남숙 의원 주최로 열렸다.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남관우 의장(진북, 인후1·2, 금암동)이 '전주시 효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효문화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를 지탱하고 미래를 열어갈 핵심적인 가치"라며 "의회는 향후 출산 양육 정책과 연계하는 등 효문화 확산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이남숙 의원(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박혜숙 의원(송천1·3동) △이보순 의원(비례대표) △천서영 의원(비례대표)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 △이혜숙 전북노인복지문화연구원 과장 등이 나섰다.
 
최주만 부의장은 "전주시는 효 문화 확산과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오고 있다"며 "효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아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의회는 실효성 있는 효 문화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관우 의장과 이남숙 의원이 지역사회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장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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