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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컵 동호인 테니스대회' 1100명 열전 마무리…2023년 랭킹 1위 최한민, 오픈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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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컵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입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한국테니스진흥협회 2025 서울컵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입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한국테니스진흥협회 
2025 서울컵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테니스 동호인 1100여 명이 참가해 26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서울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과 경기도 구리시 육군사관학교 코트, 인천 송도국제테니스장에서 개나리부, 국화부, 오픈부, 신인부, 베테랑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베테랑부 홍성이-장준채, 오픈부 최한민-고희철, 국화부 김사랑-백지연 조가 정상에 올랐다. 최한민 씨는 2023년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오픈부 랭킹 1위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KATA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체육회가 4400만 원을 후원했다. 총상금 2600만 원 규모로 펼쳐졌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KATA 성기춘 회장은 "서울컵은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테니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축제"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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