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제공'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포항CBS(이진백 대표)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러빙유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데뷔 47년을 맞은 '인순이', 뮤지컬 배우 '홍지민', 팝페라 듀오 '박정소&시아'가 무대에 올라 깊어진 가을밤에 감동을 선사한다.
인순이는 지난 1978년 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서 팝, 소울,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지금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순이는 특유의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더해 '열정', '친구여', '바보, 멍청이, 똥개',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본업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홍지민은 관객들에게 'Fly me to the Moon', '국민 여러분', 'Memory', 'Dancing Qween', '아름다운 강산' 등을 풍부한 성량으로 들려준다.
팝페라 듀오 '박정소&시아'는 '고맙소', 'You raise me up',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이며 팝송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 감동의 무대로 이끈다.
이진백 대표는 "포항CBS가 지역의 언론 선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경북동해안 지역 100만 애청자와 시민, 교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