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제공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세종 재택의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세종시의사회 및 한의사회 회원, 방문진료 관심 의료기관, 재가요양시설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재택의료의 필요성, 방문진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초기 전략, 돌봄 네트워크 구축사례, 의료·요양·돌봄 협력사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됐다.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13곳(49.3%)에서 운영 중이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팀으로 구성돼 노인 방문진료, 방문간호 및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