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고시
경기도는 광주시가 요청한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 17만3천여㎡에 공동주택 등 2천65세대와 광장, 근린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개발계획에는 지난해 2월 완료된 곤지암역세권 1단계 사업에서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중학교 용지와 근린공원 용지를 확충하는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20~26일 개최
경기도 이천시의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늘(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 정문부터 행사장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며, 방문객은 테르메덴, YS생명과학, 소고리 야구장에 마련된 대형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천시는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려 주차장과 일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니 자차 이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이천역과 터미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하고, 이들 지역에 안내요원을 배치했습니다.
경기도, 25일 첫차부터 버스 요금 200~400원 인상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5일 첫차부터 버스 유형에 따라 각각 200원, 400원씩 오릅니다.
경기도는 2019년 9월 이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은 교통카드와 현금 모두 시내버스와 좌석형 버스는 200원씩 오르고, 직행좌석형 버스와 경기순환버스는 400원씩 인상됩니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아로마 테라피, 누름꽃 공예, 원예 테라피 등 3개 과정을 운영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해 경기도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요양병원 등 보훈위탁병원 5곳 추가 지정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요양병원, 미라클요양병원, 더채움치과의원, 공룡치과의원, 눈사랑안과의원 등 경기남부권 내 5개의 지역 의료기관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권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으며 안과, 치과를 비롯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 민간 의료기관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