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즌2 기간에는 메인 행사장(1주차장 인근)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1만 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온라인(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청주의 이색적인 야간 꿀잼공간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통시장이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시즌1 행사에는 2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매출은 1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