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제공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0일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경주 APEC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APEC학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하고 우리금융지주와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가 후원해 열렸다.
세미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내용과 기업의 비전'을 주제로 다자주의 복원과 기업 혁신을 위한 APEC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미 기업인과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펼쳐졌다.
류완하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주관 박사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와 향후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곽노성 동국대 명예교수가 'APEC 정상회의가 다자주의를 복원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APEC학회 회원과 외교부 및 KIEP 전문가,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과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