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6일 오후 1시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에서 '2025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경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수소 분야 석학과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산업의 최신 동향, 기술 혁신,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는 △기조연설 △국내외 초청강연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포항이 동해안 수소경제 벨트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에 맞춰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시민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과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