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서울 M버스 2개 노선 13대로 증차
인천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검단~강남역, 검단~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M6457번, M6660번 노선에 각각 차량 3대씩을 늘려 모두 13대를 운행합니다.
인천시는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그간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만 운행했지만 시와 운수업체 간 협의를 통해 차량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배차 간격이 줄어 이용자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지정 박차
인천시가 옹진군 백아도 인근에 1기가 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지정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업 계획에는 전력계통 확보 방안과 주민 수용성, 환경성,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이 담겼고, 최종 지정 여부는 내년 3월쯤 결정됩니다.
집적화 단지가 지정되면 인천시 주도로 사업자 선정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고 추가 수익을 지역상생 사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8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경찰청이 오늘 80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미추홀서 경무과 한구현 경정, 인천청 범죄예방대응과 지창택 경감, 인천청 수사부 김정란 총경이 각각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 시간에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인천경찰 7300여명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가장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